한국콜마가 행사에서 상영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다.
8일 JTBC는 "한국콜마가 현 정부를 비판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직원들에게 시청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JTBC 뉴스에 보도된 유튜브 영상은 한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화이트리스트 ** 쉽게 설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 A씨는 베네수엘라의 국가 부도 위기를 언급하며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현 정부가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들을 선동하기 때문에 이제 곧 우리도 그 꼴이 날 거다"고 주장한다.
지난 3일 게재된 해당 영상은 5일 만에 조회수가 160만뷰를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