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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승현 부인 언급.."부모님들이 깜짝 놀랐다"

심소영 2019-08-07 00:00:00

탤런트 김승현 부인 언급..부모님들이 깜짝 놀랐다
(사진=SBS)

탤런트 김승현이 전 부인을 언급한 발언이 화제다. 

앞서 김승현은 한 방송에서  "수빈이 엄마는 뛰어난 미모에 첫눈에 반했다.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책상에 넣어놓고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빈이 엄마랑 너무 아름운 사랑을 했다. 수빈이의 임신 소식을 알고 양가 부모님들이 깜짝 놀랐다. 부모님의 첫 대면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탤런트 김승현 부인은 김승현보다 1살 연상이라고 알려졌을 뿐 어떠한 정보도 공개돼 있지 않다. 이는 김승현의 뜻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97년 하이틴 잡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승현은 데뷔와 동시에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며 탄탄대로의 길을 걸었다. SBS '나 어때', '행진' 등 청춘 시트콤에 출연했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며 수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그러나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미혼부라는 사실을 고백한 뒤 15년 동안 긴 공백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김승현이 다시 떠 오른 것은 딸 때문이었다.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서 딸과 함께 출연해 큰 인기로 이어졌고 가족들과 광고 출연까지 하게 됐다. 

김승현은 '한밤'에게 "공백기 동안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론 공백기가 없도록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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