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억울하다? "꽃뱀" 반박..네티즌 "활동 지속 뻔뻔"

강성욱, 억울하다? "꽃뱀" 반박..네티즌 "활동 지속 뻔뻔"

심소영 2019-07-31 00:00:00

강성욱이 성폭력 혐의로 법정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프로그램에 출연 중에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MBN은 30일 "강성욱 씨가 성범죄 혐의로 법정에 섰고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2년 전인 2017년 여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은 강성욱은 해당 음식점에서 일하던 여성을 지인의 자택으로 불러 성범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강성욱이 채널A '하트시그널'에 참여하던 시기에 범법행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강성욱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는 그가 활동을 이어갔던 점을 지적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범법행위를 저지른 뒤에도 강성욱은 KBS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기에 일부 네티즌은 "드라마에서는 순정파 연하남이었는데", "활동 지속한 뻔뻔함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성욱은 여성 종업원에 대해 '꽃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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