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광 17세'가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켈리 프레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헤일리 스테인펠드, 블레이크 제너, 헤일리 루 리차드슨, 우디 해럴슨 등이 출연했다.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17세 사춘기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의 하이틴 코미디물이다.
네이딘은 자신의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라고 생각한다.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 하고 잘 생기고 인기도 많은 오빠 대리안(블레이크 제너), 이런 오빠와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크리스타(헤일리 루 리차드슨), 상담해도 전혀 도움 안되는 선생님까지. 그러다가 같은 반 친구 어원(헤이든 제토)을 만나며 네이든은 성장해간다.
한편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대표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보증 95%라는 만점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