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GMA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사진=Ⓒ2019 MGMA 공식 SNS)
지니뮤직과 엠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지니뮤직어워드, 2019 MGMA는 오는 8월 1일 서울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 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대상 4개, 음악 부문 10개, 특별 부문, 지니뮤직 인기상, 글로벌 인기상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탑 아티스트,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에서 스트리밍 다운로드 누적 합산 1위 음원에게 수여하는 탑 뮤직, M2 콘텐츠 지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M2 탑 비디오,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에서 가장 많은 곡을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놓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로 구분된다. 음악부문은 각각 남녀 그룹상, 솔로상, 신인상, 퍼포먼스상, 보컬상, 밴드상으로 나뉜다.
특별부문은 온라인에서 큰 성과를 거둔 음악 관련 콘텐츠 시상이며 지니뮤직 인기상은 지니뮤직 회원투표 100%를 반영해 수여한다. 글로벌 인기상 또한 해외 팬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아티스트에게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음악부문 음원 80%, 소셜 점수 20%며 탑 아티스트는 투표 30%, 음원 30%, 전문심사위원 20%, 소셜 점수 20%가 반영된다.
2019 MGMA 투표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지니뮤직 유료회원은 1일 3회, 무료회원은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7월 24일 오후 3시 기준 탑 아티스트 실시간 투표 1위는 방탄소년단이다. 2위는 김재환으로 표차는 약 20만이다.
부문별 1위를 살펴보면 방탄소년단이 탑 아티스트, 남자 그룹상, 남자 퍼포먼스상 3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여자 그룹상, 여자 퍼포먼스상 1위를 달성했다. 이외 남자 솔로에는 폴킴, 여자 솔로에는 청하, 남자 신인상 AB6IX, 여자 신인상 ITZY, 보컬상 첸, 밴드상 엔플라잉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100%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은 약 58만 표를 얻은 방탄소년단이 1위다.
지금까지 공개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김재환, 마마무, 우주소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터, 펜타콘, 폴킴, AB6IX, DAY6, ITZY, 트와이스, 밴디트, 네이쳐, 베리베리가 2019 MGMA에 참여한다. 다관왕이 유력한 방탄소년단은 아직 라인업을 확정짓지 않았다.
2019 MGMA 티켓 예매는 지난 5일 1차가 진행됐고 어제 23일 인터파크에서 추가 예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