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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전 부인, 고민했던 부분? "이혼 결정하는 데 3년 걸려"

심소영 2019-07-24 00:00:00

이세창 전 부인, 고민했던 부분? 이혼 결정하는 데 3년 걸려
(사진=JTBC)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이 밝힌 결혼 생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은 2013년 이혼 당시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 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 처음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이었다"며 "이혼 후 이세창과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대회 서울 진이었던 그녀는 미간만 살짝 성형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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