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너때문에미쳐', 혜리 "쩌머 쩌머 쩌머"

티아라 '너때문에미쳐', 혜리 "쩌머 쩌머 쩌머"

심소영 2019-07-22 00:00:00

그룹 티아라의 노래 '너 때문에 미쳐'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안영미와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의 노래 '너 때문에 미쳐'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혜리는 "아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문제 구간이 등장하자 "못 들었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로 출제된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가사의 문제 구간은 '어질 어질 어질 눈이 내머리가 아찔아찔 끌리는 내몸이 미쳐 너 땜에 내가 미쳐'이다.

특히 피오는 받아쓰기 판에 "죄송합니다"라고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어쩌 어쩌 내 머리가 어쩔 어쩔"이라고 썼고, 문세윤은 "끌리는 내 맘에 미쳐"라고 썼다.

신동엽도 "머리랑 미쳐 밖에 못 들었다"고 말했고, 혜리는 "'쩌머 쩌머 쩌머'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세 줄을 썼다며 받아쓰기 판에 '미쳐'로만 가득 채워 폭소를 자아냈다.

심소영 기자

티아라 '너때문에미쳐', 혜리 "쩌머 쩌머 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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