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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깡으로 불리는 '소액결제 현금화' 정책은 바뀔 것인가?

유현정 2019-07-22 00:00:00

모바일깡으로 불리는 '소액결제 현금화' 정책은 바뀔 것인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소위 '모바일깡' 현상도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깡은 휴대폰, 스마트폰, 아이폰으로 소액결제 상품권을 현금화하거나 정보이용료를 현금화(콘텐츠 이용료를 사용한 현금 서비스)하는 방법을 말한다.

최근 들어 정보이용료 현금화, 소액결제 현금화가 늘어나는 이유는 이러한 서비스가 쉽고 간편하게 휴대폰만 있으면 현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현금화 서비스가 모바일 상품권 시장까지 확대된 것이라 분석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들은 모바일 상품권과 소액결제, 정보이용료 현금화를 이용하여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판매처가 늘어나며 무분별한 상품권 구매로 이어져 결국에는 판매 및 사용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는 자신의 재무상태를 확인하지 못하면서도 과금하는 경우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대출한도를 확인하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금리가 높기 때문에 결국 휴대전화 비용을 연체하고 정지까지 당하게 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소액결제 현금화, 정보이용료 현금화를 하기 전 자신의 신용등급을 잘 확인하여 가급적 1금융권의 정식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어쩔 수 없이 휴대폰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그 분야에서 신뢰할만한 오래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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