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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대표하는 강원도 삼척 맛집 '삼정식당' 23년 맞아 리뉴얼 오픈

홍은기 2019-07-21 00:00:00

동해안을 대표하는 강원도 삼척 맛집 '삼정식당' 23년 맞아 리뉴얼 오픈

 

동해안에 자리잡은 23년 간, 손님을 맞이한 '삼정식당'이 최근 가게를 리뉴얼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식도락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선호되는데,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 삼척도 그중 한 곳이다. 

강원도 동해안에 위치한 삼척은 1박2일로도 좋지만 2박3일 여행코스로 떠나는 것이 보통. 푸른 물결의 동해 바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삼척 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해산당공원, 너와마을, 동굴신비관 등 삼척 가볼만한 곳이 즐비하고, 최근 삼척의 장호항과 갈남항 등은 스노쿨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삼척은 지역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토음식으로도 명성이 높은데, 그중에서도 강원도 삼척 맛집으로 알려진 '삼정식당'은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식도락 명소로 알려진 곳. 무엇보다 최근 23주년을 맞아 리뉴얼 오픈한 뒤 깔끔한 인테리어로 안락함을 더했다. 리뉴얼 뒤에도 한결같은 상차림을 제공해, 고객들은 한결같은 호평을 남기고 있다. 

 

메뉴로는 담백한 맛의 복지리와 생태지리, 매운탕, 생선모둠찜, 갈치조림, 회덮밥, 물회, 바지락칼국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는 특별한 조미료 없이, 노하우로 감칠맛을 더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또한, 20년 이상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 번 맛을 보고 간 여행객이 재방문하기도 한다.  


업체 관계자는 "갈치조림과 생선모둠찜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한 맛과 달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어린아이나 노인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다"며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새콤하고 고소한 물회, 회덮밥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 맛집 '삼정식당'은 최근 리모델링 이후 깔끔한 외관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를 조성해 가족 외식 및 연인과 데이트장소로도 이용되고 있고, 식당 주변으로는 삼척의 유명 관광 명소인 새천년도로와 삼척해변도 인접해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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