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막상 어느 나라를 가야할지 고민된다면 아예 미지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 아닌, 다소 낯선 나라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않은가? 올해에는 과감한 결정을 한 번 내려 보자. 맥시코 옆, 미국 아래, 브라질 위에 위치한 섬나라 '쿠바'를 소개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쿠바의 수도 하바나까지 가는 직항 비행기는 없다. 어느 지역을 경유하는지에 따라 비행시간과 항공권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를 구경하지 않고 쿠바로 바로 간다면 기본 20시간 이상이 걸리며 비행기 티켓 가격은 대략 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주요 경유지는 모스크바, 토론도, 로스엔젤러스 등이다.
쿠바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여행자카드가 있어야 한다. 비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약 2만 원 선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어떤 항공사에 경우는 여행자카드가 포함된 비행기 티켓을 제공해 기내에서 나눠주기도 한다고 한다. 대부분 항공사 체크인 시 구매할 수 있다. 여행자카드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여권번호, 국적 등 개인정보를 기입한다. 간혹, 입국 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증명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관련 서류도 함께 챙겨두자.
남미 쪽 나라는 치안이 나쁜 곳이 많다. 쿠바는 아메리카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로 나름대로 치안이 괜찮은 나라에 속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든 여행지에선 예치지 못한 범죄를 당할 수 있다. 여자 혼자 갈 수 있을 정도 안전한 나라라고 말할 순 없지만 강력 범죄율이 남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소매치기 등 경범죄는 종종 일어난다고 하니, 소지품에 주의하고 낯선 타인은 조금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쿠바는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화폐와 여행자들이 사용하는 화폐가 다르다. 쿠바 여행자 화폐를 이용할 경우 대부분의 숙박비, 교통비 등은 한국과 비슷하다. 쿠바 여행 경비는 어떤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많이들 수도, 적게 들 수도 있다. 하루 6~8만 원으로 잡으면 큰 무리 없이 쿠바를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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