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올림픽이나 국가 대항 경기 외에도 각 나라의 최고의 선수들이 해외 곳곳에 있는 프로야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야구의 꿈의 무대는 메이저리그, MLB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는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콜로라도의 오승환 선수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5월 올해의 투수에 선정될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야구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류현진 선수의 평균자책점, 방어율은 1.78로, 메이저리그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 올스타전 이후 첫 등판일정을 가졌던 류현진 선수의 이번 시즌 전체 성적은 116.0이닝 10승 2패, 탈삼진 105, 피안타 97, 피홈런 10, 볼넷 11이다.

추신수 선수도 지난 주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선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추신수 선수의 성적은 88경기 333타수, 타율 .291 38타점, 15 홈런, 도루 8, 61득점, 97안타, 2루타 23, 3루타 2, 삼진 91, 출루률 0.389이다.

메이저리그가 큰 무대이고 실력에 따라 연봉이 정해지는 세계인만큼,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들의 연봉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류현진 선수의 연봉은 1,790만 달러 한화 약 210억 원으로 알려졌다. LA다저스에서 류현진 선수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클레이튼 커쇼, 러셀 마틴, 켄리 잭슨, 저스틴 터너, 리치 힐 선수 5명이다. 특히 LA다저스 연봉 1위인 커쇼 선수는 3,100만 달러, 한화 약 365억 원이다.

추신수 선수의 연봉은 2,100만 달러로 247억 원이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선수로 3,833만 달러 한화 약 450억 원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순위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다. 중부지구 1위 시카고C, 서부지구 1위 LAD, 와일드카드 1위 워싱턴이며 아메리카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Y, 중부지구 1위 미네소타,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와일드카드 1위 탬파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