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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칸탈로프 멜론 효능 등 소개해

홍은기 2019-07-11 00:00:00

관절 통증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염증을 억제하는 것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칸탈로프 멜론 효능 등 소개해
이미지=칸탈로프멜론/씨스팡 제공 

12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혈관 나이를 되돌리는 비법 중 하나로 '칸탈로프 멜론'이 소개됐다.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돌연사 원인으로 꼽히는 뇌졸중, 심근경색등의 혈관질환은 혈관의 70% 이상이 막혀야 각종 증상이 발현된다. 이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심각성을 깨닫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 조진형 혈관외과의는 "우리 몸의 여러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되는 곳이 혈관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무병장수의 핵심으로 혈관건강을 꼽았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신체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신진 대사 후 생성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이 튼튼하지 못하면 뇌와 심장 등 중요 장기에 혈액을 전달하지 못해 각종 질환이 발생한다. 그러나 혈관벽은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고지방식 등으로 인해 점차 두꺼워지며, 나이가 들수록 딱딱해져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내 몸 사용설명서'의 전문가들은 혈관 건강을 위해 혈관벽 두께를 줄이라고 조언한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미세 손상을 발생시키면, 이를 치유하기 위해 혈소판 등이 모여 혈전을 생성하기 쉽다는 것. 혈전이 혈관 내벽에 쌓이면 혈관벽 두께가 증가하고 이물질로 막힌 파이프처럼 혈액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한다. 특히 단일질환 사망률 1위에 달하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공급하는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관리해야 한다. 경동맥 두께가 좁아지면 뇌졸중 위험은 최대 10배까지 증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혈관벽 두께 관리를 위한 식품으로 '칸탈로프 멜론'을 소개했다. 칸탈로프 멜론 속 항산화효소(SOD)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벽 두께 감소에 유의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 3년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의 혈관벽 두께는 비섭취군에 비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혈관벽 관리를 위해 칸탈로프 멜론을 찾는 소비자라면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반 칸탈로프 멜론 과육은 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과 기능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벽 두께 관리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일반 칸탈로프 멜론 대비 항산화효소가 7배나 높은, 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이다.  

또한 항산화 효소는 먹어서 섭취할 경우 위에서 모두 파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려면 밀 단백 글라이딘으로 코팅하는 특수 기법처리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을 밀 단백으로 코팅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은 씨스팡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경동맥 혈관벽 두께 감소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 것이 특징이다.  

씨스팡 관계자는 "혈관벽 두께 관리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유일하다."며 "혈관팔팔피부팔팔은 당뇨·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일반 과육이나 분말과 달리 많이 먹어도 과다 열량 섭취 등의 부작용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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