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대상포진은 통증 뿐만 아니라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증상 또한 동반된다. 아래에서 대상포진의 원인과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하다. 때문에 감기몸살 증상인줄 알고 쉽게 지나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근육통, 오한, 발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대상포진 증상이 진행되면 작은 크기의 물집이 잡힌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몸의 신경을 타고 피부로 번지기 때문에 척추 중심으로 신체 한 쪽으로 많이 생긴다.
어릴 때 발생한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했다 대상포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또 면역체계가 약화돼 대상포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환절기가 되면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진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 감염될 수 있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지면 진물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몸에 붉은 발진이 보인다면 3일 이내에 병원을 가야 한다.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 처방 등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싶다면 예방접종을 맞으면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발병률을 절반이나 낮춘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노니와 모링가, 새싹보리분말 등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귤, 녹차, 미나리와 같이 비타민이 많은 음식들도 면역력을 높인다. 유산균도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