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증상, 단백뇨 원인, 단백뇨 치료, 혈뇨 단백뇨, 소변에 거품(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소변에 거품이 나는 거품뇨라면 단백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 단백뇨는 신장 이상에 의한 단백뇨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이 있다. 단백뇨 증상, 단백뇨 원인, 단백뇨 치료 등 단백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의미하낟. 단백뇨 판단 기준으로는 성인의 경우 하루 300mg 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 당 4mg 이상의 단백이 소변에서 검출될 때 단백뇨 증상이라고 판단한다.
단백뇨 원인 신증후군은 신장 사구체의 모세혈관 장애로 혈액 안에 존재해야 할 단백질이 신장으로 유입되어 단백뇨가 나오는 것이다. 신장 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원인 질환일 수 있으며, 간혹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나 발열, 요로감염을 동반한 경우에도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다.
▲소변검사 단백뇨, 신장 단백뇨, 단백뇨에 좋은 음식, 고혈압 검사(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단백뇨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하다가 식욕이 저하되고 오랫동안 서 있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야뇨증이 생기고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소변에 거품이 있는 거품뇨 및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단백뇨 치료 방법으로는 생활요법이 중요하다. 또한, 신장 내의 사구체의 압력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것도 단백뇨 치료에 도음을 준다. 그 외에는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된다. 고지혈증, 당뇨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이뇨제가 사용된다.
단배뇨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특히 신장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염분 저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몸의 단백질이 분해돼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단백뇨 증상이 악화됨으로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식사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단백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팥, 오이, 호박, 검은콩, 아스파라거스, 고등어, 체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