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작되는 중 고등학교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방학 기간 한 달 동안 자녀들의 공부 습관을 개선시키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강화시킬 수 있는 여름방학캠프에 학부모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 주는 런앤런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런앤런 캠프는 오는 7월 28일 13기를 시작해서 8월 16일 16기를 끝으로 총 4기로 진행된다. 3박 4일 동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멘토 1명당 학생 최대 8명을 담당하는 담임제 및 소규모 멘토링을 바탕으로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의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풀이를 통한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학교 생활 전략을 통해 자사고 준비 및 대학 수시입학 준비를 위한 멘토링 또한 진행된다고 전했다.
런앤런 캠프 강동원 대표이사는 "다른 타 캠프와 달리 런앤런 캠프는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방법을 모아서 교재로 제작했으며,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공부 방법을 습관화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3박 4일 동안 심층 멘토링을 통해서 학생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 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자신의 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대표 멘토인 한 채훈 멘토(인류학과 17학번)는 "작년부터 2박 3일로 진행했을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학생들의 성향 파악과 친해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3박 4일로 진행되고, 입소와 함께 성향 분석 및 수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멘토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서 학생들의 공부 방법 전수 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고민, 진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4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되며, 참가비 3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