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족구병이 유행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감옴에 따라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 증가로 수족구병 환자 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봄철 증가해 여름에 유행한다. 수족구병 증상은 수두와 비슷하나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보통 6세미만 영유아에게 발생하나, 아기 수족구병을 비롯해 어린이 수족구병, 성인 수족구병 등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수족구병 원인, 수족구병 치료, 수족구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수족구병이란, 수족구 바이러스 감염으로 수족구 입안, 손, 발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감염병이다.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 주원인이고, 그 외 엔테로바이러스 71형, 콕사키바이러스 A5, A6, A7, A9, A10형, B2. B5형 등도 원인이 된다. 수족구 감염은 대개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나타난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등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다. 수족구 바이러스로 알려진 콕사키 바이러스와 엔테로 바이러스 등으로 전염된다. 특히 수족구병 전염은 덥고 습한 날씨에 특히 전염이 잘 된다. 수족구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수족구병 증상으로 손, 발의 수포성 발진과 입에 물집, 궤양이 생긴다. 수족구병으로입에 생기는 물집과 궤양은 혀, 볼, 잇몸, 입술 등 입 전역에서 발견된다. 몸에 생기는 발진은 3~7mm 정도로 손등, 발등, 엉덩이, 사타구니에 주로 나타난다. 물집, 발진 외 미열도 동반된다.
아기 수족구병은 무균성 뇌수막염,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영유아 수족구병에 걸린 5세 미만의 아기는 구내염이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이때 생기는 구내염은 통증이 있기 때문에 아기가 음식물 섭취에 있는 크게 불편할 수 있어 탈수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수족구 예방은 청결이 중요하다. 아기 수족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저귀 등을 갈아입힐 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오염된 것들은 빠르게 처리한다. 손발을 자주 씻고 수족구가 유행인 덥고 습한 날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조심한다.
수족구는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손과 발에 수포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수족구는 전염성이 있어 전염기간과 잠복기간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면 일반적으로 2주가 넘어야 완치 기간으로 본다. 하지만, 이는 환자의 면역력 상태와 수족구 발진 및 수포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수족구 잠복기간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치료를 받기 시작해야 하며 평소에 수족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수족구 음식 및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과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면연력은 단번에 상승하는 것이 아닌 꾸준한 건강관리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므로 어린이 면역력과 성인 면역력 모두 건강한 식단 관리와 운동이 필요하다.
구내염과 수족구병 차이점
구내염은 입안에 생기는 염증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구내염은 입에서 작은 물집 및 상처로 시작되 입 속안에 전체로 번지기도 한다, 또한, 구내염은 수족구로 이어지기도 하면서 대체로 구내염 원인은 수족구와 같이 면역력 약화와 동시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구내염은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입 안에 구내염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수족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기 치료 및 예방이 중요하다. 구내염 발생원인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영양소 결핍이 구내염과 수족구 원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평소에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