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가 파경 소식을 알린 뒤 후폭풍이 상당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송중기 탈모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매체는 "송중기가 탈모가 심하게 올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탈모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되며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상에서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송중기는 수척해진 얼굴이다. 여기에 과거에 비해 머리숱까지 적어졌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하지만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다시 풍성해진 머리숱으로 어디까지나 추정일뿐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소식이 전해진 후 머리카락까지 화제가 될 정도로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송중기는 3일부터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한다. 송혜교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영화 '당신이 모르는 안나' 촬영이 언제 들어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투자가 확정되지 않은 탓이다. 그렇기에 '승리호'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송중기가 먼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