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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탈모사진, 측근 "촬영 중 많이 힘들어했다"

심소영 2019-07-01 00:00:00

송중기 탈모사진, 측근 촬영 중 많이 힘들어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스틸컷)

송중기 탈모 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송중기가 탈모를 앓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기 때문. 

1일 트위터에는 '송중기 극심한 탈모 사진 보니 안쓰럽더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최근 송중기 측근은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 중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며 스태프들 사이에서 '(송혜교, 송중기)부부관계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의혹도 샀다고 전했다. 

송중기 뿐만 아니라 송혜교 역시 최근 마음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와 작업한 한 패션업계 종사자는 언론을 통해 "송혜교가 올해 들어 급격히 살이 빠졌다. 옷 사이즈도 지난 해보다 한 치수 줄여 입더라. 손가락도 얇아져 결혼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냥 미끄러져 빠져버리곤 했다"며 "표정도 어두워 건강이 염려됐을 정도"라고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한 입장에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송혜교 측 역시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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