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임현주, 신동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생방송 '오늘아침'(PD 남궁찬, 김경희)에 출연한 두 아이가 화제다. 지난 5일과 10일 연속 방송에 출연한 이은솔(7)양과 오시완(4)군은 모두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아이들의 스마트폰 습관 문제'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다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출연 소감에 대해 이은솔(7)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막상 방송에 나온다고 하니 많이 떨렸는데 감독님과 작가님이 자연스럽게 하던대로 하면 된다는 말씀과 칭찬도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방송 관계자 역시 "은솔이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고 진짜 스마트한 아이였다. 또 시완이는 아직 어린 아이지만 형(우진)이 잘 도와줘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다"고 전했다.
오시완(4)의 소감을 대신 전한 박서진 어머니는 "시완이의 극진한 스마트폰 사랑 때문에 저와 아빠가 방송에도 나가게 되어 가족의 큰 추억이 됐다" 면서 "이번 첫 출연이 시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 많은 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PD 남궁찬, 김경희)'은 VJ들의 기동성 있는 취재와 심층적이며 생동감 있는 전달력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시사.정보 이슈를 재밌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은솔 출연 방송은 3231회, 오시완은 3235회를 통해 각각 다시 볼 수 있다.
방송에 출연한 두명의 어린이들은 뜨는별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아역모델로,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 그동안 갈소원 허정은, 오아린, 박사랑, 알레이나, 이아인, 김강훈 신아인 등 수백여명의 아역스타를 발굴, 배출한 아역 매니지먼트사로 유명하다. 자회사로 성인 가수 및 배우 매니지먼트사 망고엔터테인먼트와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4-18세 아역 연예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의 남녀 어린이는 누구나 뜨는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