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와 빌스택스(전 바스코) 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는지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바스코가 전 부인 박환희를 고소한 사실을 공개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해 왔다"면서 "가족에게까지 피해가 나타나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박환희가 이혼 후 양육권을 포기한 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다가 고소 이후에야 지급했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앞서 박환희는 이혼 당시 빌스택스의 부모님은 본인 명의의 집도 있었지만 자신의 집은 너무 가난해 아이를 데려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 중 어느 쪽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바스코는 이혼 당시 "우린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헛소리가 들린다. 우리의 이혼은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환희, 나 둘 다 부부로 잘 지내보려 했지만 서로가 너무 다른 점들이 많아서 부딪혔고, 이는 둘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정이 났다"라며 이유까지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