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은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그녀가 잘 먹고 잘 사는 법' 코너를 통해 최은주가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날 그는 "제가 운동도 많이 하고 식단 조절도 하는데 살이 잘 안 빠지더라.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병원을 찾아가 봤더니 장 속에 유해균이 많아서 체중 감량이 잘 되지 않는다고 했다"며 모유유산균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모유유산균은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할 뿐 아니라 유해균의 공격에 맞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소 발생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단,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은주는 올해 1979년생으로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6년 '존스앤드존슨' 광고로 데뷔했다. 또한 최근에는 머슬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는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잇따라 수상하는 등 입지를 다졌다. 2018년에는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 비키니 엔젤&런웨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