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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가수 조민아가 판정받은 '루푸스병', 아직 완치 방법이 없어…원인이 뭐길래?

장희주 2019-06-20 00:00:00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수 조민아가 판정받은 '루푸스병', 아직 완치 방법이 없어…원인이 뭐길래?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조민아(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루푸스병은 故최진실 딸 최준희 앓고 있으며,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조민아가 양성 소견이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루푸스병은 아직까지 완치가 불가한 난치성 질환으로, 젊은 여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루푸스병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루푸스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루푸스병이란?

루푸스의 정확한 이름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다. 루프스병은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졌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루푸스는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며 시간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수 조민아가 판정받은 '루푸스병', 아직 완치 방법이 없어…원인이 뭐길래?
▲루푸스병 원인(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루푸스병 원인

루푸스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루프스병는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일부 바이러스 감염은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루푸스와 유사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외선 노출, 이산화규소 먼지, 흡연, 약물도 루푸스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루푸스병 치료 방법

루푸스는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없다. 현재 루프스병의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이며, 루푸스병 치료 방법은 급성 악화를 치료하고 질병의 활성도를 적절히 억제하여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루푸스병 예방방법

루푸스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루푸스는 유전성향이 있으므로 가족 중 루푸스 환자가 있는 경우 적절한 진찰과 항체검사 등을 통하여 조기진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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