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제거(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울퉁불퉁한 튼살은 통증은 업스나, 미관상으로 좋지 않다. 이때문에 튼살제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튼살은 갑작스러운 체중변화를 겪는 임산부나,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난다. 튼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튼살 제거 방법을 살펴보자.
튼살이란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손상받은 부위의 피부에 나타나는 위축성의 선형 띠 병변을 말한다기 병변은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 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어서 만져 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보통 자주색 선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흰색으로 변하면서 덜 뚜렷해지고, 주름지고 위축된 피부로 바뀌어 가는데 이것을 백색 선조라고 한다.
▲튼살 제거(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튼살 생기는 부위는 팔, 허벅지, 복부, 궁둥이, 샅 고랑 등의 부위에 잘 생기지만, 얼굴과 같은 다른 부위의 피부에도 생길 수 있으며 임산부 튼살은 복부와 유방에 생긴다. 튼살 원인은 비만, 임신 등이 있으며 임신이나 부신 피질 호르몬 과다, 급격한 체중 증가와 같이 피부가 빠르게 늘어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사춘기의 청소년에서는 비만보다는 유방 발달과 같은 이차 성징과 관련해서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보통 임산부는 튼살이 많은 편이다. 임신을 한 여성의 90%에서 튼살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임신에 의해 복부 피부가 늘어나면서 여성 호르몬이나 부신 피질 호르몬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튼살 제거를 위한 튼살 치료는 튼살 전용 크림이나 레이저 시술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튼살 제거는 대부분 완전히 흉터 조직으로 변한 튼살에는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튼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빨간 튼살일 때 치료해야 한다. 흰색으로 변한 튼살에는 효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