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효능을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시원한 수박은 더위를 식혀주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다이어트할 때도 도움이 된다. 수박 효능과 다이어트 효과를 비롯하여 좋은 수박 고르는 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수박은 칼로리가 낮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박은 노화 현상을 막는다. 수박의 베타카로틴,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이 항산화 물질들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아울러, 수박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 수박 껍질을 얼굴에 올려두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박은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신장병, 성인병,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한다.
수박은 약 90% 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박 100g당 칼로리는 30칼로리다. 이처럼 수박은 칼로리가 낮은 데 비해 포만감이 높다. 밥 먹을 때 수박을 같이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다른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수박 다이어트할 때는 수박은 8조각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수박 자르는 법을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좋은 수박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흔히 수박을 고를 때 소리로 판단한다. 청명한 소리가 나면 좋은 수박이다. 소리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모양을 살펴보면 된다. 모양이 둥글고 반듯한 수박이 좋은 수박이다. 아울러, 좋은 수박은 꼭지가 싱싱하다. 수박 배꼽도 수박 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꼭지 반대편에 있는 것은 수박 배꼽이다. 배꼽의 크기가 작은 수박이 좋은 수박이다. 수박 자르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수박의 꼭지와 밑동을 썬 뒤 수박을 8등분 한다. 그다음 일정한 두께로 썰면 된다. 스틱 모양으로 자르고 싶을 때는 수박을 4등분 한 뒤 먹기 좋은 두께로 한 번 더 썬다. 마지막으로, 썬 수박을 눕혀 스틱 모양으로 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