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또는 저혈당증은 모두 혈당정상수치에서 어긋나는 이상 질환이다. 평소 우리 몸의 혈당수치를 체크가 중요하며 혈당 기준이 혈당정상수치에게 맞게 조절해야 한다. 저혈당증 증상과 원인, 대처법 등 저혈당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저혈당 증상 원인은?

저혈당 증상은 정상인의 혈당정상수치보다 감소한 상태로 포도당의 양이 감소하여 다양한 증상을 의미한다. 저혈당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당뇨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 혈당 강하제 또는 인슐린 때문이다. 당뇨 치료는 경구혈당 강하제 또는 인슐린의 적절한 용량과 투여 시기, 규칙적인 식사량, 운동량이 모두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이 중에서 하나라도 흐트러지게 되면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다.

저혈당 증상 발생시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심해지면 발작을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만약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포도당으로 된 수액을 공급받아야 한다. 저혈당증은 단기간에 뇌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저혈당 쇼크란?

저혈당 증상은 혈당 수치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 상태가 되면 공복감, 떨림,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정도가 심하면 실신이나 쇼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것을 저혈당 쇼크라고 한다. 이때 저혈당 쇼크를 그대로 방치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저혈당 쇼크를 대비해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지니고 다니면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