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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음식] 루테인·지아잔틴도 좋지만, '결명자차' 효능도 뛰어나…결명자차 끓이는 법은?

장희주 2019-06-13 00:00:00

[눈에 좋은 음식] 루테인·지아잔틴도 좋지만, '결명자차' 효능도 뛰어나…결명자차 끓이는 법은?

▲결명자차 효능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결명자는 대표적인 눈에 좋은 음식으로 뽑힌다. 특히 장신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빈번한 경우, 오랜시간 책을 봐야하는 학생 등 눈이 피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결명자는 주로 결명자차로 먹는다. 결명자차 효능과 부작용, 결명자차 끓이는 법 등 결명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결명자차 효능

결명자는 눈이 충혈되고 붓거나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치료해주고 야맹증에도 좋다. 더불어 급성 결막염과 각막 혼탁 증상도 완화시켜주며, 눈의 건조증은 물론 피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결명자는 장의 연동을 촉진시켜, 변비의 예방과 개선에 좋다. 또한,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내려주어 동맥경화도 예방해주며, 간경화로 인한 복수와 간염 치료 등의 치료에도 쓰인다. 이밖에도 결명자는 체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

[눈에 좋은 음식] 루테인·지아잔틴도 좋지만, '결명자차' 효능도 뛰어나…결명자차 끓이는 법은?

▲결명자차 끓이는 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결명자차 부작용

결명자의 효능으로는 머리 쪽에 올라가 있는 혈액들을 빠르게 아래쪽으로 내려주어 오는 효능들이 많다. 따라서 평소 몸이 차가운 체질이라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본인이나 전문의의 판단 하에 평소 빈혈이나 어지럼이 있다면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혹은 서늘한 성질을 중화하고 위장기능을 돕는 따뜻한 성질의 꿀과 함께 배합하여 먹는다면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임산부 결명자차 복용의 경우, 오히려 입덧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임산부 입덧을 잡아주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결명자차 끓이기

결명자는 차로 끓여 먹는 것이 가장 흔하면서도 쉬운 섭취방법이다. 결명자차를 끓이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주전자에 원하는 양의 물을 넣은 뒤 리터당 약 10~15g의 결명자를 넣고 끓이면 된다. 결명자차는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20~30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된다. 하지만 결명자의 양이 물에 비해 너무 많거나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쓴 맛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빠르게 끓이는 것이 좋다. 이 같은 방법이 어렵다면 시중에 파는 결명자차 티백을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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