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연봉이 화제다.
이강인의 실제 연봉과 구체적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1월 발렌시아와 8000만 유로(약 1070억원)의 바이아웃 계약을 맺었다.
한국은 12일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절묘한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좋은 경기를 하고 결승에도 올라 기쁘다"면서 "우승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기 때문"이라는 말로 세계 정상에 오르고픈 의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힘든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형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렇게 좋은 경기를 하고 결승까지 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