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한국 이란 축구, 아쉬운 1-1 무승부

심소영 2019-06-11 00:00:00

한국 이란 축구, 아쉬운 1-1 무승부
(사진=네이버)

한국 이란 축구 경기에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근 6경기 상대전적 2무 4패를 기록했다. 통산 상대전적은 9승 9무 13패가 됐다. 

이란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속한 국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1위로 가장 높다. 대한민국은 37위다. 

앞서 마크 빌모츠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겠지만 한국에게 패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강한 전박 압박을 통한 공격축구를 펼치겠다"면서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다. 수동적 경기를 펼치기보다 적극적인 압박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