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가 갑작스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재하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월요일 코너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주에 한번씩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에 고정 출연했던 신재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 촬영으로 라디오 출연을 당분간 휴식하게 됐다.
'VIP'는 오피스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부딪히고 넘어지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애쓰는 워킹 우먼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신재하는 극 중 VIP 전담팀 사원인 마상우 역을 맡았다. 마상우는 명문 초중고대 커리어를 가지고 인생 거칠 것 없이 자신만만하게 살아왔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은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통감하는 인물. 그러나 여전히 억압되어보지 않았던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호의를 받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을 소유했다.
한편 신재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재하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에 가득찬 그의 눈빛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