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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남자친구와 행복 근황.."큰 힘이 된다"

심소영 2019-06-10 00:00:00

최준희, 남자친구와 행복 근황..큰 힘이 된다
(사진=최준희 SNS)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루프스병 투병 중에도 남다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일본어로 된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최준희가 남장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브이를 하거나 볼을 맞대고 하트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10개월여 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루프스병 투병에 큰 힘이 된다"라고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쭈구미집에 가 외식을 하는 등 데이트 장면을 영상에 담아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이 부족하더라도 양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영상 편집까지 직접 작업한다"면서 1인 미디어로서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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