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풀추출물(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상처가 나면 바르는 마데카솔, 호랑이 연고에는 공통적으로 병풀추출물이 사용된다. 병품추출물은 상처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이에 최근 병풍추출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풀추출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병풀이란?

병풀은 호랑이가 상처날 때 자가치유를 위해 몸을 던져 비볐다는 식물로,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옆으로 뻗어가며 자란다. 마디에 뿌리가 내리고 비늘 같은 잎이 있다. 7~8월에는 홍자색 꽃이 핀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이고 겉에 튀어나온 그물눈이 있으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병풀은 약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병풀추출물 효능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

병풀추출물 효능

상처났을 때 자주 바르는 마데카솔의 주 원료가 병풀이다. 오래전부터 병풀은 피부질환이나 각종 질병의 치료에 사용해왔다. 병풀은 잎과 줄기에 마데카식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 치유, 잔주름 방지, 혈액순환 촉진 등에 탁월하다. 때문에 연고, 클렌징, 염색약,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병풀 효능은 상처 치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개선한다. 하지정맥류 환자, 심장병,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병풀 추출물의 아시아티코사이드라는 성분은 면역 세포의 활성을 조절해 알러지 치료 효과에도 좋다.

▲병풍추출물 부작용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병풀추출물 부작용

병풀추출물을 적당량 사용하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병풀추출물 원액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병풀추출물 원액을 사용할 때 귓등이나 팔 안쪽 피부 등 연한 부분에 발라 놓은 후 간단한 알레르기 피부테스트를 한 뒤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병품 스킨로션 만드는 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

병풀 스킨로션 만들기

병풀추출물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병풀추출물을 이용해서 병풀 스킨로션을 만들 수 있다. 병풀추출물로 병풍 스킨로션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재료: 정제수나 사용하던 스킨, 병풀추출물 
1. 화장품을 만들기 전 피부에 병풀추출물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지 테스트를 한다. 
2. 테스트시 문제가 없다면 정제수나 스킨과 병풀 비율을 10:1로 맞춰 섞어주면 된다. 
3. 크림도 사용하던 크림과 병풀의 비율을 10:1정도로 맞추면 된다. 
4. 자연추출물인 병풀은 금방 상할 수 있으므로 잠깐 사용할 만큼의 용량만 만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