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시작한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천연 원목 가구 브랜드 라피노가 협찬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화 속 회의실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였던 협찬 가구가 지난 화에서 다시 한번 모습을 내비쳤다.
라피노 가구는 협찬 담당 미술 감독에 의해 극 중 영화제작사 AnFix(안픽스) Media 대표 브라이언 정(김성철)이 사용하는 집무실에 북미산 월넛 테이블이 채택된 후,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지난 화에서 라피노 협찬가구는 수진(김하늘)이 브라이언 정의 집무실에서 도훈(감우성)과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장면 속에서 등장하였다. 이 가구는 최근 기업 내에서 직원회의 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우드슬랩테이블 중, 화사한 톤이 매력 포인트인 화이트오크 우드슬랩테이블이다.
라피노에서는 우드슬랩테이블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목 가구들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라피노 관계자는 "협찬 가구가 드라마의 전개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 매장 방문 시, 드라마 협찬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달 15일까지 김포매장과 라피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제품의 할인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