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허영지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근황에 대해 "요새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행복하다. 기회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드라마 촬영도 색다르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는 7월에 방영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이라고 옹성우 씨와 김향기 씨가 출연한다"라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은 "요즘 달라진 점이 없냐. 최근 꽂힌 음식이나 그런 것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허영지는 "요즘 매운 게 많이 끌린다. 그래서 엄청 매운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여서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 미니 앨범 'Day&Night'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