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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체인 플랫폼 '스포트엑스', 디센트레 카페서 6월 3일 한국 첫 단독 밋업 개최

유현정 2019-05-31 00:00:00

스포츠 체인 플랫폼 '스포트엑스', 디센트레 카페서 6월 3일 한국 첫 단독 밋업 개최

글로벌 스포츠 체인 플랫폼 스포트엑스(SportX, 대표: McCoy Lee)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서울 디센트레 카페에서 국내 단독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스포트엑스 단독 밋업은 프로젝트 핵심 리더들이 내한하여 팀과 플랫폼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실제 스포트엑스 플랫폼으로 구현될 글로벌 스포츠 IP 생태계 청사진을 공유하는 동시에 주요 투자사인 빗블락 캐피탈과의 협업 브리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루이스 피구,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스포트엑스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밋업 현장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메시와 마스체라노 등 유명 축구스타들이 친필 사인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스포트엑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축구 산업의 지적재산권 (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 자산을 통합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선수들의 IP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관리함과 동시에 선수, 구단은 물론 팬들도 스포츠 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케 하여 보다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대형 스포츠 클럽들은 거대 팬덤을 보유했음에도 구단주 개인이나 관리자 등 중앙 집중된 의사 결정 체계를 고수해 왔다. 이로 인해 각종 부패와 자금 횡령 등의 부정이슈는 물론, 과도한 중개자 개입, 공정한 거래 기준 부재 등으로 스포츠 산업 전반의 자금 체계의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스포트엑스는 선수들의 IP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과도한 중개자 및 에이전트의 개입 없이 자신의 가치를 측정 및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포트엑스를 통해 팬들은 투표 등의 다양한 행위를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 및 구단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토큰을 활용한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도입, 선수들은 모금을 통해 트레이닝 등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펀딩에 참가한 팬들은 경기 입장권, 팬미팅 참여 등의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포트엑스 관계자는 "이번 스포트엑스 서울 단독 밋업을 기점으로 국내 축구 팬덤 및 여러 산업 종사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스포트엑스 밋업은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 전했다.

스포트엑스 밋업은 현재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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