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및 요양기관, 공공기관 감염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병원 감염관리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무심코 방치했다가는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는 아직도 대한민국 감염병에 대한 충격적인 경험으로 남아 있다.
의료 기관을 비롯 각 공공기관에서는 감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매뉴얼과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 관리는 환자와 의료인,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기에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최근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감염관리 제품이 식약처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MH헬스케어는 다양한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감염관리 전문 기업으로 공기∙ 환경표면 소독시스템인 '노코스프레이'를 보유, 유통하고 있다.
노코스프레이는 개발 국가인 프랑스 외 세계 주요 선진국 허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특허기반 제품으로 사각지대 없이 균일하게 도포가 가능하며, 기자재, 의료기구, 의료장비가 젖거나 변색, 부식이 없고 사용 후 잔류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 제품으로 안전한 의료 환경을 위해 검증 받은 제품이다.
올해 서울아산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학병원들과 도입을 논의 중이다.
노코스프레이 관계자에 따르면 "노코스프레이는 50㎥ 공간 기준 3분 분사로 아포균, 결핵균, 피막 및 비피막 바이러스가 99.9%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감염관리가 중요한 시설에서 비교적 간편하게 높은 수준의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활용도로 인해 많은 의료기관에서 노코스프레이 도입을 활발히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