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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선생, 판매수익금 꾸준히 보육원에 남몰래 기부 선행으로 눈길 끌어

유현정 2019-05-31 00:00:00

치킨선생, 판매수익금 꾸준히 보육원에 남몰래 기부 선행으로 눈길 끌어

경기도 안양을 거점으로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선생'에서 남몰래 지역 보육원 및 사회복지재단에 꾸준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치킨선생은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시그니처 메뉴인 크리스피 치킨을 선두로 마늘간장, 눈꽃치즈 등 총 12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갖춰 치킨을 즐기는 많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이날은 안양에 위치한 약 120명의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 중인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에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물품으로는 쌀 40포대, 생필품, 과자 등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다리치킨 50마리와 음료수 등이다. 기부는 휴일인 어린이날에 진행됐는데, 아이들에게 방금 튀겨내고 맛 좋은 닭다리치킨을 먹여주고 싶은 치킨선생 임직원들이 기부당일 아침에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출근하여 준비해왔다고 한다.

치킨선생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어온 기부에 매번 금일과 같이 필요물품과 함께 기부 날 당일 치킨을 준비해 기부했다고 하니, 형식적인 기부가 아닌 진심이 담긴 기부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치킨선생의 남몰래 선행은 지난 2017년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번의 기부를 행했다. 이런 남몰래 선행은 치킨선생 창업자인 김현준 대표의 기업을 이끌어가는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김현준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부는 현재까지 치킨선생이라는 브랜드가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치킨선생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해주시는 고마운 소비자들에게 있고, 지역사회에 기부는 이런 고마움을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치킨선생은 2017년도 창립 이후 최근 부천소사지점을 오픈 하여 현재까지 20번째 가맹점을 개설했다.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줄 아는 기업 '치킨선생'의 앞으로의 성장과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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