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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여름 휴가 즐기고 싶다면 '제주마린파크'로! 돌고래와 교감하는 잊을 수 없는 시간 선사해

유현정 2019-05-31 00:00:00

이색 여름 휴가 즐기고 싶다면 '제주마린파크'로! 돌고래와 교감하는 잊을 수 없는 시간 선사해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어떤 이와 방문해도 좋은 제주도 인기 휴양테마파크 '제주마린파크'가 여름철 휴양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마린파크는 국내에 몇 안 되는 돌고래 테마파크로 화순이, 안덕이, 낙원이, 달콩이 등 사랑스러운 돌고래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다. 이곳에는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손님이 방문하고 있다. 

여름철 피서라고 하면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맛있는 음식과 물놀이가 있는 휴양지들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그러나 차가 밀려 도로에 갇히거나 종일 놀이기구 앞에 줄을 서있다 보면 오히려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제주마린파크'는 매번 반복되는 휴가지와 반복되는 정체 현상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까지 할 수 있는 이색 휴가지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돌고래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종종 봐요." 제주마린파크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방문해주시는 분은 물론 연인이니 친구끼리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며 그들의 즐거운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관계자는 돌고래와 교감할 수 있는 마린파크만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돌핀스토리, 돌고래조련사체험, 돌핀스위밍 등이다. 

'돌핀 스위밍'은 돌고래와 함께 물속에서 프리스위밍을 즐기는 마린파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느 영화나 만화에나 나올 법한 돌고래와의 수영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영국 BBC에서는 돌고래와의 수영을 세계 50대 체험관광 중 1위로 뽑았을 정도로, 돌고래와의 수영은 무척이나 낭만적이다. 돌고래의 등지느러미를 잡고 함께 물속을 헤엄치거나 돌고래의 초음파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게 제주마린파크 '돌핀 스위밍' 프로그램의 매력이다. 

야외에서 돌고래와 직접 만나고 장기자랑을 관람하는 '돌핀 스토리'는 하루 5회까지 진행되며 매회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다. 또한 돌고래의 생태와 특징 등을 조련사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돌고래 조련사 체험'은 돌고래를 만져보고 교감하는 등 직접 조련사가 되어보는 시간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동물과 교감하는 정서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매력이다. 

제주마린파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누구나 시간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제주마린파크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돌고래와 만나기는 힘들다. 이번 여름에는 제주마린파크에 방문하여 돌고래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며 "제주마린파크는 돌고래를 사랑하는 이들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 

마린파크에서 돌고래와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돌고래들과 신뢰가 쌓이게 된다. 돌고래는 IQ 90의 영특한 동물인 만큼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지라도 어느 순간부터는 친근감을 표하게 된다. 물 아래에서 다가와 몸을 부비는 돌고래는 이번 여름, 가장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한국동물문화산업협회(KACIA) 소속 테마파크인 '제주마린파크'는 협회 내 동물복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돌고래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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