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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분양업체 '아담스펫', 연계병원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전개

유현정 2019-05-30 00:00:00

강아지, 고양이 분양업체 '아담스펫', 연계병원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전개

혼자 사는 가구가 늘고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반려동물인구는 1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아졌다.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키워지기 시작하면서 펫(pet)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신조어 '펫코노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시장도 덩달아 커져가고 있다. 농림축산부와 산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는 5조 8,000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반면에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도 다수가 생겨나고 있어 반려동물을 처음 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처음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종의 특성과 건강 상태 등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00년도에 오픈한 '아담스펫'라는 곳이 펫팸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담스펫'은 인천본점외에도 부천점, 서대문점, 경기도 구리점 등 각지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고 브리딩을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분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딩이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특정 품종의 특성을 강화 및 유지하고자 행해지는 선택적 번식을 뜻한다.

또한 반려견의 관리와 입양한 반려견들의 건강 케어에 힘쓰고 있는 곳으로 연계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 강아지와 고양이만을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 전 당일 건강검진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개인의 상황에 맞는 반려동물을 추천해주는 맞춤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양한 반려견들을 위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연계병원을 통해 평생 의료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중대 질병에 한하여 1년간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일 분양 받은 견종이나 묘종이순종이 아닐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운영으로 sbs와 kbs, mbc 방송매체 3사에 순수혈통 애견분양 전문업체로 소개된 바 있다.

아담스펫에서는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말티즈, 영리하여 견주와 정서적인 교감이 가능한 토이푸들, 귀엽고 몸집이 작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포메라니안,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개로 알려진 치와와,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비숑프리제,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품종으로 1, 2위를 다투는 요크셔테리어, 말티즈와 푸들이 섞인 말티푸,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받았던 시츄, 프렌치불독,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사모예드, 허스키 등 다양한 강아지 분양이 가능하다.

고양이 분양은 스코티쉬폴드, 브리티쉬숏헤어, 아메리칸숏헤어, 먼치킨, 뱅갈 등 다양하게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아담스펫' 관계자는 "최고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분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프리미엄샵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며 "아담스펫은 안양점, 김포점, 평택점, 강남점, 일산점 등 각지에 위치해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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