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지금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검색어 3위다"라며 "역시 철파엠의 영향력"이라고 청취자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에 정상근 기자는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다가스카르는 올 라조엘리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젊은 정부 수반인 44세의 대통령이 탄생했다.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젊은 시절 공연기획 등의 사업으로 성공했고 디스크자키로도 활동했다. 2007년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해 그해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수도 안타나나리보 시장을 지냈다.
생태학적 다양성으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는 인구 2천500만명의 3분의 2 이상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릴 정도로 가난한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