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임원, 직원, 점주 패밀리를 위한 여름 맞이 '치킨대학교 치킨캠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BQ가 2000년도에 세계 최초로 설립한 '치킨대학교'는 유아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로캠프, 창업캠프, 관광캠프, 직업캠프 등을 운영하는 연수 R&B 통합시설이다. 정규 대학교는 아니지만 경기도 이천 8만 평 부지에 강의시설, 실습시설, 숙소시설 등을 갖춰 동시 500명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3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진이 치킨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해당 치킨대학교의 치킨캠프는 치킨을 직접 맛보고 조리할 수 있는 만큼 가족 단위 고객, 유아동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끄는 중이다. 치맥을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 중국인의 관광 코스로도 알려져 연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일례로 1박 2일 무료로 진행되는 '올리브 치킨캠프'에서는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다. BBQ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다.
BBQ 관계자는 "누군가의 엄마, 아빠인 임직원, 가맹주가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여름 패밀리 치킨캠프를 상시 운영하고 멘토의 진로상담, 진학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를 통해 직원, 가맹주, 협력사와 가족 간의 친목도모,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교는 2025년까지 4년제 종합대학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 132종 관상 닭 사육박물관 개관, 힐링 수목원 등 외식과 문화의 조화를 이룬 테마파크 단지 조성도 추진하는 중이다. 나눔의 철학,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초청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