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성접대 의혹이 논란인 가운데, YG 신사옥 완공이 다가오면서 네티즌들 사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양현석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YG신사옥모형 #7월완공 #내부면적6000평 #3년고민한디자인 #빅뱅새앨범녹음은이곳에서 #YG"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직접 공개한 신사옥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양 대표는 이 디자인을 직접 고민했다면서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내부면적은 6000평에 달하고 양 대표가 3년간 고민한 디자인으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들이 제대하고 새 앨범을 낼 때에는 이곳에서 녹음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올 초부터 불거진 빅뱅 전 멤버 승리 논란과 승리 태국인 사업가 접대 의혹을 둘러싼 양 대표 성접대 의혹 보도 등 구설수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앞서 YG는 지난 2006년 빅뱅의 데뷔로 각광받는 대형 기획사 반열에 올라 빅뱅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신사옥을 지으며 2012년 연예인 주식부자 TOP 5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