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브로큰'이 화제다.
28일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오후 8시 10분부터 영화 '언브로큰'을 방영했다.
'언브로큰'은 지난 2015년 개봉했다. 잭 오코넬, 가렛 헤드룬드, 도널 글리슨 등이 출연했고 안젤리나 졸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언브로큰은 제 2차 세계대전, 실존인물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꿈도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육상을 시작한다.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된다. 이후 루이는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자신의 꿈을 이룬다.
하지만 갑작스레 제 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공군에 입대한 루이는 작전 중 전투기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한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로 47일을 버티던 루이는 일본 군함과 맞닥뜨리고 결국 졸지에 포로 신세가 된다. 이후 지옥같은 시간들을 버텨낸 루이는 결국 대위 계급장을 단 채 고향으로 돌아온다.
한편 '언브로큰'의 관객 수는 25만 6천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