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구하라 최근 우울증세"…증세와 예방법은?

심소영 2019-05-27 00:00:00

구하라 최근 우울증세…증세와 예방법은?
(사진=MBC)

구하라가 건강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우울증을 앓는 구하라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구하라의 매니저 A씨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하라가 최근 우울증세를 보여서 예의주시하던 차에 지난 25일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하라의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진 구하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하라는 2층 자신의 방에 연기를 피우는 등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 병원으로 후송된 구하라는 의식이 없었지만 호흡, 맥박 등 생명에는 이상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구하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걱정스런 맘을 내비쳤다.

구하라는 팬들의 걱정어린 글들이 쏟아지자 '안녕'이라는 글을 삭제 한 뒤 SNS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우울증 주요 증상으로는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울증을 의심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려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낮 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거나,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알코올은 삼가는 게 증상 완화게 도움이 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