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로 만든 보양식으로 꼽히는 매운탕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호응이 좋은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즐길 수 있고 체력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잡고기매운탕은 사람들이 더욱 즐겨 먹는 메뉴다.
잡고기 매운탕을 제공하는 '쌍둥이네 매운탕'은 가족들이 운영하며 충남 아산에 있다. 음식이 맛있고 주인이 친절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는 곳이다.
온양온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주변에 온천이 있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와 편히 찾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온천을 즐기고 매콤하고 칼칼한 매운탕으로 체력보강하기에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 '쌍둥이네 매운탕' 관계자는 "이곳에 오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메뉴를 내 가족들이 먹는다 생각하고 항상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요리를 준비한다."고 하며 "특히 민물생선에서 나는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잡고기 매운탕은 밥도둑이라는 후기를 전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곳 신정호 맛집의 잡고기 매운탕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 생선을 당일 냉동되지 않은 생물로 받고 있다. 생선의 영양소 또한 파괴되지 않아 맛과 영양이 보존되는 이유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새뱅이새우매운탕의 경우에는 속 깊은 곳까지 풀리는 느낌의 국물 맛 때문에 잡고기 매운탕과 견줄 만한 메뉴다. 새뱅이새우는 충청도 사투리로 민물새우를 뜻한다. 이 새우를 잔뜩 넣어 끓였기 때문에 풍미가 있고 맛이 깔끔한 편이다. 직접 반죽하여 만든 수제비라 쫄깃하고 퍼지지 않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군다나 메뉴를 주문했을 때 나오는 10여가지의 상차림 반찬의 경우에는 '쌍둥이네 매운탕'에서 손수 농사지은 야채, 울릉도에서 공수해오는 나물 및 약초들로 만들어 더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온양온천 맛집으로 인정받는 '쌍둥이네 매운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 방문하여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