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데 집중하면서 태양광발전 산업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태양광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태양광 수요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125GW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태양광발전 사업이 민간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국가 지정 공공기관(경찰서, 우체국)의 건물옥상과 주차공간 128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도 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을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으로 육성·지원하고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해외는 물론 정부에너지전환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태양광발전은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개인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고 말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태양광발전뿐 아니라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는 '태양광발전분양'이 환경을 살리고 수익도 높이는 투자방법이 된다.
경원파워(주)는 10년 넘게 쌓은 태양광발전소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발전 분양의 A부터 Z까지 책임진다. 특히 정부에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한국전력과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경원파워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대인 경북 포항 1~2차, 충북 제천 1~3차, 경북 의성 1~9차, 제주 한림읍 1~5차 등 99kw급 태양광발전소 300기 이상 분양 마감해 그 능력은 인정 받았다.
조영호 대표는 "예상 수익률이 10% 이상으로 월평군 250만~300만원을 벌 수 있다"며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도 높아 한번 투자로 20년 이상 장기 수익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개인이 직접하기 어려운 인허가 규정과 절차를 경원파워는 오랜 경험으로 성공시켜 많은 소비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고 있다.
한편 경원파워(주)는 현재는 제주도 한림읍 6차 99kw 10기, 경북 의성군 9차 99kw 2기, 경북 포항 3차 99kw 2기 등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