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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소녀' 루나 "방탄소년단 가장 좋아해"

심소영 2019-05-24 00:00:00

'유학소녀' 루나 방탄소년단 가장 좋아해
(사진=Mnet)

'유학소녀' K팝을 사랑하는 10개국 소녀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23일 첫 방영된 Mnet '유학소녀'는 각기 다른 10개국에서 온 소녀들이 한 집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첫 만남이 있었던 이날 어떤 소녀들이 모일지 만큼이나 스토리텔러들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는 K팝을 사랑하는 10개국 소녀들의 만남을 그렸다. 

스웨덴 소녀 리수는 현대무용부터 K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에 능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K팝은 다양한 퍼포먼스가 있어서 좋다. 춤뿐만 아니라 가사, 전체적인 비주일까지 다 좋다"고 K팝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소녀 폴란드 루나는 전교 1등의 K팝 댄서. 루나의 아버지는 "딸이 세명 있는데 다 K팝을 좋아한다. 딸들은 그중 그룹 방탄소년단을 가장 좋아한다"며 "방탄소년단이 7명인 것도 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소녀는 러시아 디시. 그는 2010년부터 K팝을 좋아해 9 년차 한국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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