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의 맛 시즌 1'에 이어 두번째 시즌을 이어 나가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은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김보미와 연락이 잘 닿지 않는 모습에 고주원이 걱정한 것. 하지만 김보미와의 연락 문제에는 반전이 있었다.
김보미는 "오빠 생각이 나서 왔다"라며 깜짝 서울 방문으로 고주원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고주원은 김보미를 만나 반가움보다는 연락이 닿지 않은 서운함을 표시했다.
고주원은 "두 번 다시 하지마"라고 말했다.
첫 방과 함께 삐걱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2003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왕과 나', '김수로',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