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과 남규택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첫 출연한 규택, 안혜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남규택은 구슬픈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간단하게 아침 스트레칭을 마친 그는 부엌으로 향해 능숙하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 준비 후 남규택은 안혜상에 다가가 "공주. 일어날 시간인데"라며 다정하게 깨웠다.
또 남규택은 안혜상에게 물을 가져다주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이며 "빠빠 먹어야죠"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삼겹살, 빵 등이 가득한 식탁 앞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를 하던 중 안혜상은 운동 했냐고 물었다. 실제 규택은 잠옷 차림으로 1층에 내려가 집이 있는 7층까지 걸어올라온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