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이 '조선생존기' 출연 소감을 밝혔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연출 장용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쳐웍스, 하이그라운드)가 여자 주인공 경수진의 '상큼 매력 폭발' 레지던트 변신 현장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조선생존기'에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이혜진 역을 맡았다.
경수진은 "이혜진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안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터라 절로 사랑스러움이 묻어 있는 캐릭터"라며 "한정록과 함께 있을 때는 '반전'의 거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해, 시간이 갈수록 이혜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나아가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그간 현대극과 사극 촬영을 이어가며 고생해온 배우들의 하나된 단결력과 의지가 더욱 돋보였던 순간"이라며 "작품을 통해 희망이 증발하고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삶 속에서도 나의 운명은 내가 지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오는 6월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