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외식의 달'로 선포하고 외식소비 촉진을 통해 외식 매출 향상부터 외식가격 안정화, 일자리 창출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푸드페스타 2019'가 소통형 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푸드페스타 2019에서는 참가자들이 나만의 맛집을 추천하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맛집이 명예의 전당에 기재되는 '5늘의 맛집 추천'과 음식점으로 향하는 길도 여행길이 된다는 의미의 '푸드트립' 등의 메인 이벤트와 '동료들과 외식하기 딱이야!', '오늘은 연애하기 좋은 날' 등 매일 열리는 상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음식 사진을 올리거나 해시태그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SNS 내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우선 4월 24일 계정이 생성된 푸드페스타 2019 인스타그램은 한 달여 만에 59개의 게시물과 약 1천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사진별로 좋아요와 댓글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들의 게시물은 약 1500개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지역 맛집들을 추천하거나 추천한 맛집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게시물에 자신의 SNS 친구를 태그하는 등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유튜버들 역시 SNS에 글을 남길뿐 아니라 자신이 추천하는 맛집에 방문해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 등으로 푸드페스타 2019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호응도까지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푸드페스타 2019에 참여하는 분들이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 맛집을 추천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는 등 스스로 참여하는 좋은 체계가 만들어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페스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